계화도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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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도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 선진지 견학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3.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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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녹향월촌권역', '장흥수문권역' 선진지 벤치마킹

부안군(군수 김호수)에서 계화도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영만)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28일 전남 '장흥 수문권역'과 '강진 녹향월촌권역'을 견학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는 농촌마을사업 추진위원 및 권역내 마을이장, 부녀회장들과 군, 농어촌공사 등을 포함 40여명이 참석해 계화도권역의 발전을 위한 걸음을 함께 했다.

이번에 견학한 '장흥수문권역'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권역내 주민들이 1만 3,000㎡의 토지를 기부채납하고 다슬기체험장, 물놀이 시설 등을 소득사업으로 추진해 2007년에 최우수권역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7억5천만원을 받았다.

'강진녹향월촌권역'도 3,000㎡의 토지 기부채납과 한우특판장, 무농약채소 등을 소득사업으로 선정해 2008년에 최우수권역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사업비로 5억3천만원을 받는 등 계화도권역이 본 받아야 할 최적의 선진견학지로 주목돼 왔었다.

계화도권역 추진위원장(박영만)은 "다른 권역에서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득사업과 성공 사례들을 벤치마킹함으로써 앞으로 추진할 '계화도권역'의 아이디어 창출과 발전방향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견학을 경험삼아 앞으로 주민들과 단결하고 협동해서 계화도권역도 타권역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최우수권역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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