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주산·보안보건지소, 덕림·증산보건진료소가 신축 준공됨에 따라 24일과 25일에 걸쳐 신축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호수 부안군수, 고창․부안 지역구 김춘진 국회의원, 부안군의회 홍춘기 의회의장, 지역구 지방의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 단장한 4개 신축청사는 전체사업비 2,047백만원 (국비969, 도비 99, 군비 978)을 투자해 보건지소에는 진료실, 한방실, 보건사업실과 공중보건의사 숙소을 보건진료소는 진료실, 찜질실, 운동실, 숙소 등 현대적이고 쾌적한 시설로 갖춰졌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군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고품격 복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농어촌 고령화에 따른 만성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에게 따뜻하고 더욱 친절한 자세로 군민에게 다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부안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민의 건강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후화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든 군민이 건강하게 잘사는 부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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