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웰파크시티 '석정휴스파' 착수
상태바
고창웰파크시티 '석정휴스파' 착수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3.24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정한 고장 고창군(군수 이강수) 고창읍에 위치한 석정온천 관광지 145만㎡(44만평)에 들어서는 '고창웰파크시티'가 전국 유일의 의료서비스를 갖춘 건강․레저․웰빙 복합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부단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민자 4,395억원을 투자해 2013년까지 호텔․스파․리조트, 온천휴양병원, 노인복지주택(406세대), 골프펜션(210세대), 콘도(250세대), 일반펜션(360세대), 골프장(18홀), 복합상가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지난해 착공한 골프장은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며 6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골프코스가 드넓게 펼쳐지는 뛰어난 경관을 가진 골프펜션 '석정힐스'는 65%의 분양율을 보이고 있으며 편백나무와 황토를 소재로 건강증진에 중점을 둔 자연치유형 일반펜션 “힐링카운티”는 최적화된 자연환경과 다양한 면역력 강화 프로그램 도입으로 도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석정힐스와 힐링카운티는 건축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6월이면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또한, 대규모 연회석을 겸비한 컨벤션센터와 온천스파가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올 10월경 개장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랑스의 루르드 온천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발견된 게르마늄온천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던 석정온천이 본격적인 온천스파 “석정휴스파”의 착수로 과거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로써 관광지내 주요 건물들이 가시화되어 새로운 관광지로의 도약이 더욱더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며 개발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박래윤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