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오디뽕의 고품질 생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5기 부안뽕 CEO 아카데미 교육생은 24일 부안군 하서면 김진호 뽕 하우스 재배지와 묘목생산지, 사업장 등 7개소를 방문 부안 참뽕재배 맞춤형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오디.뽕 시설하우스 재배는 부안군이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오디 시설하우스 재배를 시도했다.
이로 인해 6월 초에 생산되던 오디 생산을 5월 초로 앞당겨 수확하면서 오디를 고소득 작목으로 탈바꿈시켜 부안군 뽕 산업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이번 오디 시설하우스 재배 선도농가 현장 맟춤형 견학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인적혁신 역량을 강화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부안뽕 CEO 아카데미 현장학습은 그동안의 이론교육과 함께 오디재배 기술 및 잠업관련 가공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함양해 고소득 창출을 위한 농업경영인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부안군과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부안뽕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고품질 명품 오디 등을 생산 하고자 지속적인 현장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박래윤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