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상하면에 이동식가옥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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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 상하면에 이동식가옥 기증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3.2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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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자력발전소(본부장 김대겸)에서 생활할 보금자리가 없어 고심하던 상하면 송라마을 주민 이근수씨(55, 기초생활수급자)에게 7평 크기의 아담한 이동식가옥을 기증했다.

23일 영광원전 지역협력실 안용근 실장과 상하면장, 영광자활센터 관계자와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라마을에서 기증식과 입주식을 가졌다.

이번 입주는 영광원전이 이동식 가옥을 상하면에 기증하고, 상하면에서 입주대상자를 이근수씨로 선정해 이루어 졌다.

또한 상하면에서는 생활용품을, 영광원전은 가스렌지, 영광지역 집수리센터는 전기히터 1점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이동식 가옥은 본인이 원하는 기간동안 거주하다 다른 보금자리가 생기면 반납해 필요한 다른 사람이 활용 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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