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희망고창’ 2011 군민과의 대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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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희망고창’ 2011 군민과의 대화 마무리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3.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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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고창군수는 ‘함께해요 희망고창’ 이란 슬로건으로 2011 군민과의 대화를 지난 10일 고수면부터 시작하여 23일 흥덕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고, 금년도 주요군정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군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 군정에 최대한 반영하고, 당면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참여와 소통의 장이다.

이번 대화는 군민의 의견 수렴과 노인당, 다문화가정, 귀농․귀촌농가 등을 직접방문 하는 현장중심으로 한발 더 군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구현해 행정의 신뢰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해 군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예정된 질문답변 보다는 직접 주민들의 애로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수 군수는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다산 목민대상을 받은 것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행정의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군수는 "금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하고 싶은 사람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고 강조하면서 ‘일자리 7천개 창출’, ‘관광객 1천만명 시대’, ‘인구 7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는 717역점시책을 추진해 희망과 꿈이 있는 고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하게 피력하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이 제안한 건의사항은 총 130여건으로 담당부서별 현장 확인과 지역주민들의 의견 청취 후 적극 검토하여 사업에 반영시켜 주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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