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농업 희망전북, 전북 4-H본부 회원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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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농업 희망전북, 전북 4-H본부 회원 한자리에
  • 엄범희
  • 승인 2009.09.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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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농업, 희망전북을 정착하기위한 전북 4H 한마음대회가 4일 익산 팔봉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제2녹색혁명을 추진하는 중앙정부의 정책과 농도인 전라북도가 전북 농업발전을 위해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농업을 해쳐 나가기 위해 만든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해 최규호 도교육감, 송영선 진안군수, 이강수 고창군수, 윤주성 도 4-H대회 본부회장, 경은천 김제시의회 의장,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개회선언, 4-H서약 제창, 표창및 감사패 전달, 대회사, 축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시군민속경기, 문화공연(신나는 예술여행)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전라북도4-H본부 윤주성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덕.노.체 이념아래 명실상부한 전북4-H본부가 하나 되어, 세계속의 전북농업을 우뚝 세워 나가자”고 다짐했다.

또한 김완주 전라북도지사를 대신해 조영철 도농업기술원장은 “돈버는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 즉, 중앙정부의 녹색성장이라는 커다란 페러다임에 전북도의 농업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며 “다른지역보다 더 많은 수출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식품산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을 격려하고자 표창장을 수여하고 다양한 민속경기로 참여한 모든 회원이 한마음, 한 뜻을 이뤘다. 특히, 제기차기 민속경기로 출전한 선수들이 동심의 세계로 빠지기도 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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