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의견 관광지 체험프로그램으로 비상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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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의견 관광지 체험프로그램으로 비상준비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3.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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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오수에 전라북도민속자료 제 1호로 임실군 오수에 세워진 개무덤과 비석이 지정되어 있다.

이는 충견으로 잘 알려진 오수의견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오수의견(의구전설)은 여러문헌에 실려있는데 고려시대 최자(崔滋)가 지은 보한집(補閑集)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임실군(군수 강완묵)이 충견으로 유명한 오수의견을 기념하고 전국에 알리기 위해 오수의견 관광지를 개발중에 있다.

임실군은 오수의견 관광지를 오수면 금암리 일원에 부지면적 208,670㎡, 총사업비 267억원을 들여 관광지를 조성했다.

또한 이를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1단계로 진입로 및 주변단지 기초시설사업을 완공했고, 이어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인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오수의견 관광지 조성 2단계 사업 진행은 기존 조성된 부지를 활용하고 지역자월을 조사, 민간자본유치 및 홍보마케팅 계획 수립, 체험·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오수의견관광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오수의견 관광지 조성 2단계 사업이 추진완료시 오수의견 관광지 주변 관광시설 및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임실군의 관광시너지 효과가 증가할 것”이라며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어 많은 관광객이 임실군을 방문 할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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