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자 한자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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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자 한자리에 모여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3.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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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지난 21일 임실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참여 근로자 및 현장 지도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강사로 나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 신인철 차장은 산업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서 근로자들의 경각심과 주의를 강조했으며, 전년도에 발생한 재해사례들을 위주로 재해발생시 행동요령 및 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임실군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현장의 안전한 일터 조성 및 안전사고 제로화를 추진해 꿈과 희망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임실 만들기 일환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에 위탁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사업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생활 주변에서 부지불식간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지혜를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은 총 125명의 근로자가 임실치즈팜랜드조성사업, 스쿨존교통안전지킴이, 저소득층․다문화가정 집수리사업 등 5개사업에 참여하게 된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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