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ES연구센터, '전장용 임베디드시시스템 개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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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ES연구센터, '전장용 임베디드시시스템 개발 포럼'
  • 엄범희
  • 승인 2009.09.0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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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ES연구센터, 지역 내 IT 역량강화를 위한 연구소-대학간 협력방안 논의

전라북도와 전북임베디드시스템연구센터(이하 전북ES연구센터)는 도내 5개 대학(전북대,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우석대)의 IT분야 학장, 교수 및 산학협력단장 등과 함께 ‘전장용 임베디드시스템개발 포럼’을 2일 전북ES연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산업 육성과 지역별 IT R&D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8년 12월에 개소한 전북ES연구센터와 도내 대학과의 협동연구 및 상호협력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한 것이다.

전북ES연구센터는 센터가 수행하고 있는 ‘다중카메라 기반 고속 영상인식 SoC 플랫폼 개발’, ‘자동차용 차세대 멀티미디어 네트워크 SoC 기술 개발’, ‘운전자상태 및 주행상황 정보 센싱 기술 개발’등의 연구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지역내 기업지원 사업인 시제품개발지원사업, 기업부설연구소 유치사업과 MOST인증센터구축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자와의 토론을 통해 전북ES연구센터와 도내 대학 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IT관련학과 교수님 뿐 아니라 해양과학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들도 참석해 IT융합분야 사업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이철동 전북ES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력양성 및 연구개발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전북ES연구센터와 도내 대학이 유기적으로 서로 협력해 공동 활로를 개척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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