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스페인, 오스트리아 대사 등 외교사절 방문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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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스페인, 오스트리아 대사 등 외교사절 방문 러시
  • 엄범희
  • 승인 2009.09.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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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수요창출로 명품 새만금 조기개발 기대

새만금에 대한 글로벌 홍보 및 향후 투자촉진을 위한 해외오피니언 리더의 새만금 현장 방문이 러시를 이루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라북도는 오는 9월 9일 주한 스페인, 칠레, 오스트리아, 체코대사 등 주한 외교사절 10명, 9월 23일에는 아시아․중동지역 대사 10명을 새만금 방조제 현장에 초청해 새만금의 내부개발계획과 장기비전을 설명할 계획이다.

지난 7월 23일 정부의 새만금종합실천계획 발표로 새만금 내부개발이 가시화 되고 있는데다 주요 외교사절이 새만금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등 새만금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번에 방문하는 주한 외교사절에 대한 새만금 현장에서의 새만금 개발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전주한옥마을로 이동해 다례체험 등 한국적 전통미를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전북의 문화에 대한 이해 등 관광전북의 이미지 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이외에 주한 외신기자 20명, 해외언론인 30명,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 회원사 및 CEO 40명 등을 초청해 새만금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면서 외자유치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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