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만경․동진강 마스터플랜 사업발굴 착수
상태바
전북도, 만경․동진강 마스터플랜 사업발굴 착수
  • 엄범희
  • 승인 2009.09.01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도와 시군 긴밀히 공조하여 사업발굴

국토해양부는 지난 7월 23일 만경․동진강 수계 국가하천에 대해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준하는 ‘만경․동진강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착수, 2010년 12월 완료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전북도는 새만금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만경․동진강 중심으로 새만금 명품복합도시를 창조할 수 있는 종합 프로젝트를 발굴해 마스터플랜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북도의 사업발굴 주된 방향은 ▶수질개선과 생태복원을 위한 수량 확보 ▶역사적 고증을 통한 강 중심의 지역발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합공간 창조 ▶하천기본계획 및 유역종합치수계획 등 국가계획을 최대한 활용 등이다.

특히, 만경강과 동진강은 현재 정부에서 수립중인 새만금 마스터 플랜과 직접 연계해 새만금의 수질개선 및 생태벨트 조성 등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만경.동진강 마스터플랜 사업이 발굴되면, 전문가 의견수렴 및 토론회를 거쳐, 올 12월경 국토해양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하여 도내 정치권과 해당 시군간 긴밀히 공조해 2011년 국가예산 반영에도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엄범희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