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자원봉사종합센터 자연정화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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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자원봉사종합센터 자연정화 활동 전개
  • 정규섭 기자
  • 승인 2009.09.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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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이정호)주관으로 1일 새만금방조제 주변의 쓰레기 수거 등 피서철 마무리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해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 회원단체 120여명과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10여명이 참가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가력도 배수관문 ~ 새만금방조제 시발지(새만금전시관)까지 5km 주변의 쓰레기, 폐 그물, 스티로폼 수거 5톤 등의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날씨가 더워서 땀을 많이 흘렸지만 흘린 땀만큼 이나 보람된 하루였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참여를 유도하여 군민에게 더욱 헌신하는 공무원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호 이사장도 "앞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환경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여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단체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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