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에서 전해온 따뜻한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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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에서 전해온 따뜻한 온정‘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07.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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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28일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에 부안군에 위치한 당산마루한정식집(대표 김현희)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장은 평소에도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에 동참했고 매월 사업장의 수익금 일부를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게 된다. 

김현희 대표는 “이런 상황에서 작은 나눔이지만 그분들께는 큰 힘이 될 것 같아 희망나눔명패달기에 동참했고 이렇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은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사업체에 희망나눔명패를 부착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임을 홍보하고 이웃들에게 행복한 나눔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도내 음식점, 병원, 중소기업, 주유소, 의류점 등의 사업장에서 동참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하는 후원금은 법정기부금으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나 사업체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063-280-5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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