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생명지킴이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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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생명지킴이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가져
  • 허정찬 기자
  • 승인 2020.06.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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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대학생 생명지킴이 서포터즈 발대식을 실시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상기시키고 있다.
군산시보건소는 군장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제6기 생명지킴이 대학생 서포터즈’ 비대면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생명사랑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자살보도개선 및 자살유해매체 신고활동 등에 참여하며, 군산시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활동에 앞장 설 계획이다. 또한, 우울 및 자살 위험이 있는 또래 학생들을 발견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생명지킴이의 역할을 위해‘자살의 징후를 파악하는 방법’을 포함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발대식은 ‘Zoom’을 활용한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앞으로의 활동 역시 생활 속 거리두기에 초점을 맞추어 SNS 이벤트, 홍보 스티커 부착 등 비대면 캠페인을 위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생명사랑 문화 조성과 고위험군 발굴확대를 위형 세대별 서포터즈의 지속적인 양성하고 활동을 지원하여 자살률을 감소시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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