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순창 발전 및 지원에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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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의 "순창 발전 및 지원에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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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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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상공회의소는 24일 오후 순창지역 기관.단체장 및 상공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강인형 순창군수와 양승종 군의회 의장 등 순창지역 기관.단체장과 이화석 순창마을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 순창지역 기업인들은 "최근 전북에 많은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유치돼 새로운 경제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나, 순창지역은 그 추세가 미약하다"면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순창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택수 회장은 "그 동안 순창지역이 원거리인 관계로 상공회의소 지원사업을 펼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앞으로는 각종 설명회와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지역 기업인들의 애로를 파악하는 한편, 정보화지원과 특허지원컨설팅 등 각종 기업경영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상공업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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