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희망채움 상담창구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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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희망채움 상담창구 개설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2.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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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www.nonghyup.com)이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종합적으로 상담하고 안내할 수 있는‘NH농협 희망채움 상담창구’를 21일부터 전국의 시군지부와 지점에서 운영 시작한다.

 ‘NH농협 희망채움 상담창구’는 '희망홀씨 나누기’캠페인의 취지를 살려, 저신용·금융소외자에게 희망을 채우고 자활을 지원 하기위해 실시하는 금융권 최초의 상담서비스센터이다.

 ‘NH농협 희망채움 상담창구’에서는 새희망홀씨대출에 대한 상담 뿐 아니라, 햇살론·미소금융에 대한 설명, 그리고 연체 등을 이유로 대출이 불가능한 고객을 위한 채무조정, 신용회복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은 ‘NH농협 희망채움 상담창구’시작과 함께 전문 전화 상담 ‘NH농협 희망채움 상담콜센터(전용전화 1577-5522)’를 개설하고, 상담센터 개설을 기념하는 행사를 용산별관에서 실시한다.

행사에는 김종창 금감원장, 홍성표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노태식 은행연합회 부회장, 김태영 농협 신용대표이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행사는 대출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그 동안의 서민금융지원 활동에서 벗어나 전문성을 살린 종합상담 서비스의 출발을 기념하게 된다.

지난 주 금융소외 계층의 목돈마련 지원을 위해 ‘NH희망채움통장’을 출시한 농협은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영업점을 통해 희망채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로써,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지방 중소도시 및 농촌지역의 고객들에게 제도권 금융 이용기회를 넓혀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H희망채움통장 가입 대상은 상품별로 1%p이상 우대 금리 제공, 노숙인·장애인·소년소녀가장·다문화가정 등이다.

김태영 농협신용대표이사는“「NH농협 희망채움 상담창구」운영이 공익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사회 및 농어촌지역의 저소득·저신용 서민에게 자활의 의지와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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