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3일부터 이틀간 한우 할인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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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3일부터 이틀간 한우 할인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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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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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이 오는 23일부터 농협유통센터와 축산물판매장을 통해 한우고기를 할인 판매한다.

농협은 23~24일 서울 양재 등 전국 18곳의 농협유통센터에서 '한우 한 마리 균일가 행사'를 연다.

시중보다 가격을 40∼50% 할인 판매하는데 등심, 안심, 갈비 등은 100g 당 3980원, 불고기, 사골, 잡뼈 등은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한우고기 증정, 냉동등심 1+1행사, 한우고기 시식 등도 함께 실시한다.

이와 함께 지역축협도 23~28일 축산물판매장 117곳과 축산물프라자 78곳에서 각각 한우고기와 불고기 메뉴를 15% 할인 판매한다.

농협은 "이번 행사가 구제역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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