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군산시에 이웃돕기성품 5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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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군산시에 이웃돕기성품 5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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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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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대표 이재성)이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44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북 군산시에 기탁했다.

군산시를 방문한 표한근 현대중 상무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중공업의 이번 성품은 문화상품권(3000만원)과 온누리상품권(800만원), 백미 20㎏ 240포(840만원), 과일 160박스(800만원)이다.

군산시는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품은 관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및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배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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