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칠보면 백암리 소재 농업회사법인 (유)디딤돌(대표 권명순)은 지난 10일 면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면에 따르면 권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6년째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기탁금은 총 2천 500여만 원에 이른다.
칠보면관계자는은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석 면장은 “수년간 지속되는 권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