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일과 직장의 양립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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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일과 직장의 양립 돕는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12.1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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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전주시설관리공단 등에서 전문강사 진행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는 전주시가 맞벌이 부부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운영해 관심을 모았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전북개발공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전주시설관리공단에서 ‘2019년 하반기 직장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장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각종 부모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맞벌이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부모들이 근무시간에 부모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오전에 전북개발공사·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근무하는 맞벌이부부를 위한 교육이 실시됐으며, 오후에는 전주시설관리공단을 찾아가 자녀양육법을 소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놀이로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 아이 삶에 평생 힘이 되어주는 부모, 긍정정서와 회복탄력성, 뇌발달과 부모의 역할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상반기에는 전주시청과 농촌진흥청에서 직장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운영했다.
한편, 찾아가는 직장 부모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회사 및 기관은 전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전주시 여성가족과(281-2345)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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