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농가에 효자노릇 '농업인행복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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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농가에 효자노릇 '농업인행복콜센터'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9.12.1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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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와 장수군지부(지부장 김태호),장수농협(조합장 김용준),장계농협(곽점용) 농촌현장지원단은 2일부터 6일까지 장수읍과 장계면에 거주하는 취약 고령농가 10곳을 방문, 도배와 장판교체 및 생필품지원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전개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택노후화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해당 어르신 및 연세가 많아 몸이 불편해 생계가 힘든 어르신께 생필품을 전달해드렸다.

장수농협 관내 80세 정모 할머니는“ 오래된 집에서 홀로 외롭게 지내고 집 상태가 좋지 못하여 늘 어렵게 살았는데 이렇게 농업인 콜센터에서 도배 및 장판등 집안 환경개선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며 농업인행복 콜센터 생활불편 지원에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전북지역본부, 장수군지부, 장수농협, 장계농협, 농촌사랑 범국민운동본부에서 도배,장판업체와 자원봉사자등의 참여로 진행됐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사)농촌사랑운동본부가 주관하는 고령농업인 전용콜센터로 3월부터 “농촌지원단” 운영을 통해 돌봄어르신 중 취약농가를 선정해 말벗서비스를 포함 정서적 위로는 물론,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해 도배, 장판, 페인트 등 노후화된 주거환경개선이나 생필품을 지원하는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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