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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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돕는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12.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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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제품의 우수성 홍보·우선구매 촉진으로 판로 확대 지원
전주시가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통해 취약계층에 희망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분야 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기로 했다.
시는 10일 각 부서 및 산하기관 공공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알리고, 우선구매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교육 및 생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현황을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우선구매의 중요성과 필요성, 우선구매 방법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이와 관련 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지난 5년 동안 연간 2회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매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시 전체의 목표액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적극 힘써왔다.
이에 신계숙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목표는 81억으로 내년에도 우선구매 목표를 새로이 설정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사회적기업제품의 판로촉진을 지원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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