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정읍시 정보화 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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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정읍시 정보화 위원회 회의’ 개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9.12.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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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정보통신기술의 환경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능정보기술 기반의 혁신 스마트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년 정보화 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0년 시 정보화 시행계획 수립과 주요사항 등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임민영 부시장과 김형근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해 시 정보화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올해 정보화 추진성과와 내년도 정보화 추진 방향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행정 전자팩스시스템 구축 △무선 도청탐지시스템 구축 △행정정보망 보안 강화 등이 꼽혔다.
내년도는 ‘시민과 소통하는 신뢰받는 정보시스템 운영’을 목표로 내걸고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무료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 △빅데이터 활용 정읍방문 트렌드 분석지원 등을 추진키로 협의했다.
임 부시장은 “정읍 스마트시티 도약을 위해 빅데이터 등 기술을 활용한 재난구조, 범죄예방을 위한 저화질 CCTV 교체 등 단계적으로 기반시설을 정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정보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 정보화 위원회 위원은 지역 정보화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의원, 교수, 기자, IT컴퓨터학원 원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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