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김제쌀 먹고 부안뽕주 서울시 공식 건배주로 채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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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김제쌀 먹고 부안뽕주 서울시 공식 건배주로 채택하겠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12.0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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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박원순 서울시장 이원택 전 부지사 출판기념회 방문차 김제 찾아 시민과 소통

 “김제 지평선 쌀을 먹고, 부안뽕주를 서울시 공식 건배주로 채택하겠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7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원택 전 정무부지사의 출판기념회에서 이같이 말해 김제와 부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원택 전 부지사의 출판기념회 참석을 위해 김제를 찾은 박 시장은 출판기념회에 앞서 김제·부안지역 전·현직 광역·기초의원들과 오찬을 갖고 김제 전통시장, 백산농협 어울림 한마당축제를 찾아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박원순 시장은 백산농협 조합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이원택 전 부지사의 출판기념회를 응원하기 위해 김제를 방문하게 됐다”면서 “전북지역 농산물을 서울시민들이 애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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