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5일 한국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 임원 및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고추장 담그기 체험 및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만들어진 고추장은 2L분 약 200개로 남원시 17개 읍면동 마을회관과 독거노인에게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유점례 한국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 회장은 “지역 내 각종 행사 및 봉사로 연일 바쁜 일정에도 함께 해 준 회원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이번 행사가 따뜻한 불씨가 돼 온기를 나누고 지역사랑을 실천해 나가는 남원시 생활개선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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