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환경복지위, 새만금추진지원단 조직 및 인력운용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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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환경복지위, 새만금추진지원단 조직 및 인력운용 지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11.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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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환경복지위(위원장 최찬욱)는 13일 새만금추진지원단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미진한 업무추진을 지적하고 시정 및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송지용 의원(완주1)은 새만금사업의 투자유치 및 SOC 관련 사업은 전북도가 단독적으로 추진하기 힘든 근본적인 한계가 있어 성과를 만들 수 없는 모순을 지적하고 “국가 직접사업을 제외하면 실제 도 새만금추진지원단이 추진하는 사업이 적어 인력운용이 비효율적이다”며 조직 점검을 통한 대책마련을 강조했다.
▲이병철 의원(전주5)은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와 협치를 강조하고 새만금추진지원단은 미진한 부분에 대한 전북도의 논리개발을 통한 신속하고 명확한 입장 확인을 주문했다.
▲이명연 의원(전주11)은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을 통한 고용창출 효과 등을 단순히 통계 숫자에 의존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에 따른 고용창출이 실질적으로 도민 모두가 돌아갈 수 있도록 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의탁 의원(무주)은 농경지 축산분뇨 살포시 농업기술원 시비처방서 발급받아 살포하고 있지만, 실제 투입량이 훨씬 많아 비점오염원으로 작용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을 당부했다.
▲성경찬 부위원장(고창1)은 새만금관광단지 내 게이트웨이(Gateway)개발이 10년 가까이 미뤄지고 수차례의 계획변경에도 마땅한 민간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수백억원대의 부지 매립 비용도 회수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2023 세계 잼버리대회를 앞두고 게이트웨이에 편익시설에 맞춘 기업유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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