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야호학교 학교 연계 특화 프로젝트’ 운영
상태바
‘2019 야호학교 학교 연계 특화 프로젝트’ 운영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10.13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청소년 153명과 함께 회의 기법 배우고 수학여행 직접 설계
전주시가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와 협동심을 틔워주기 위해 학부모와 교사, 야호학교 알리미와 함께 전주지역 학교와 연계한 특화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시는 지난 10일 중앙중학교에서 이 학교 2학년 학생 153명을 대상으로 야호학교 학교 연계 특화 프로젝트의 일환인 ‘야호학교 알리미와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청소년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야호학교는 전주시 청소년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스스로 행복한 삶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전주형 창의교육모델이다.
지난 5월 전주형 창의교육인 야호학교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스스로 친구들과 해보고 싶은 프로젝트를 기획함으로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연계 특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특화 프로젝트는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과의 사전 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자율 수학여행을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프로젝트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청소년들의 사전 기획 회의와 실전과 같은 회의 기법 실습을 거쳐 참여자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다 많은 전주시 청소년들이 야호학교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