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 이마트 전주점에 로컬푸드 직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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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협 · 이마트 전주점에 로컬푸드 직매장 오픈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10.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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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활성화 및 농산물 판로 확대, 소비촉진 등 역할 기대

전주농협과 이마트 전주점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실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10일 이마트 전주점 1층 농산물코너에 지역 농산물 판로를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오픈했다.

양 기관은 이번 로컬푸드 오픈을 계기로 농업·농촌의 지속발전을 위한 농산물 판로제공 및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마트 전주점은 매장에 전주농협 로컬푸드 판매장소를 제공하고 홍보와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전주농협 임인규 조합장은 ”이번 로컬푸드 이마트 입점을 계기로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과의 상생을 통한 농산물 판매의지를 밝힌 이마트 전주점의 결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연홍 이마트 전주점장은 ”전주농협 로컬푸드 입점을 계기로 한층 더 많은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및 전주농협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전북지역 농산물 판매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전주농협은 현재 4곳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이마트는 5호점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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