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주사회혁신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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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주사회혁신 한마당’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10.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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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혁신 컨퍼런스와 체인메이커 수다 등 진행 예정
전주시가 도전하는 사회혁신가 양성을 위한 축제의 마당을 펼친다. 그간 성매매집결지를 문화예술마을로 변화시키는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와 폐공장을 문화예술전시공간으로 만든 팔복예술공장, 자동차로 가득했던 백제대로를 사람·생태·문화의 길로 만든 첫마중길 등 다양한 도시혁신을 이뤄내 사회혁신 선도도시로 주목을 받아왔다.
시와 전주시사회혁신센터는 오는 18일과 19일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충경로 사람의 거리 등 전주시 일원에서 2019 전주사회혁신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사회혁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혁신가를 양성하는 ‘2019 전주시 사회혁신 한마당’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올해 사회혁신한마당에서는 ‘사회혁신’이라는 다소 낯선 개념을 시민들에게 쉽게 소개하기 위한 강연과 공연, 체험, 전시 등 9개 프로그램과 13개 강연, 70여개 부스 등이 이틀간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새롭고 즐거운 혁신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올해 사회혁신 한마당에서 가장 주목할만안 프로그램은 사회혁신 컨퍼런스인 ‘위대한 질문’과 토크버스킹 ‘체인지메이커 수다’를 꼽을 수 있다.
시와 전주시사회혁신센터는 이번 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혁신의 개념을 흥미롭게 전달해 혁신이 가진 본질적인 의미와 가치 확장을 유도하는 한편, 시민참여형 사회혁신 의제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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