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주요성과 소개와 서남권 추모공원 등 현안 심층 브리핑
정읍시가 지난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한 10월 첫번째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은 김형근 복지교육국장이 국 관할 5개 과와 1개 사업소의 주요 현안 사업과 향후 추진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추진해가야한다”며 복지교육국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엔젤복지통신원 네트워크 구축 운영 ▲애국지사 박준승기념관 건립 ▲서남권 추모공원 2단계 사업 ▲스포츠마케팅 운영 ▲공공데이터 개방과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누수와 낭비없는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집행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김 국장은 “복지교육국의 모든 직원들이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 취지에 맞춰 살기 좋고 편안한 정읍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정읍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시는 올해 2월부터 매월 둘째와 넷째 목요일에 시정 정례브리핑을 갖고 있다.
정례브리핑은 시정방향·역점시책·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국·단·실과소장이 직접 브리핑을 담당하며 충분한 질의와 응답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등 소통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음 브리핑은 경제환경국 핵심 현안에 대한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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