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9일부터 13일까지 마이산 일원에서 열리는 2019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장 전반에 대한 분야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8일 진행된 점검에서는 전라북도 및 전라북도 안전관리자문단, 진안군 및 진안군안전관리자문단, 무진장소방서, 진안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1일 진안군 안전관리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 이행 여부뿐만 아니라, 현장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토록 했다.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축제주관 부서에 신속한 안전관리대책을 요청해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안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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