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군산시간여행축제 성공적인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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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군산시간여행축제 성공적인 폐막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10.0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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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형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등에 시민 참여 시도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가‘같은 공간, 다른 시간, 하나 된 우리!’라는 주제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구)군산시청광장과 시간여행마을 등 군산시 원도심 일원에서 성황을 이룬 가운데 많은 방문객이 참여해 3일간의 축제 여정을 성공리에 폐막했다.
 
개막식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석해 축제를 알리는 개막 퍼포먼스와 역동적인 주제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선 진행된 거리 퍼레이드는 500여명으로 구성된 시민과 악단 등이 참여하여 3.5 만세운동 퍼포먼스와 학도의용군, 인력거 행진, 차량 퍼레이드 등 축제 시작의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 밖에도 구)군산초교에서 이루어진 ▲ 군산상고 베스트볼 체험 ▲ 미래존(VR, 로봇댄스) ▲ 쥬라기 월드 ▲ 어린이 놀이터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많은 참여로 즐거워 했으며, 주행사장 올드카 전시와 분수대 앞 쉼터는 축제의 편한 관람과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축제장을 도심권으로 이동하여 개최하는 첫 시도로 기존 축제장에서 구시청광장을 중심으로 한 시간여행마을로 행사장을 배치하여 차 없는 거리 조성 등 방문객의 자유로운 축제관람에 일조하였다. 특히, 도심권 축제로서 축제장 인근 식당 및 상가 등에 활성화로  지역경제에도 큰 효과를 거두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 앞으로도 시간여행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대표축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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