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임실N치즈축제의 시간…치즈수도 임실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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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임실N치즈축제의 시간…치즈수도 임실로 고고씽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9.10.0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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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민 군수, 임실N치즈축제 최종 점검…돼지열병?태풍 등 대비 만전
2019 임실N치즈축제의 시간이 돌아왔다.
3일부터 6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일원에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임실N치즈축제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맛있는 치즈~ 웃음꽃 피자'를 주제로 9개 테마 84개 프로그램이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일원에서 풍성하게 열린다.
그 어느 때보다도 한층 발전된 축제장 시설보강과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많은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야간경관 조명과 포토존 확대, 구절초 꽃동산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위해 메인무대 그늘막 설치보강, 셔틀버스 대수 추가, 교통전문요원 증원 등 방문객 편의시설에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축하공연, 국가대표 왕치즈피자 만들기, 우유드림행복드림 퍼레이드, 전국 어린이 치즈요리 경연대회, 아모르파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넓은 초지와 유럽풍 테마관광지에 펼쳐질 천만송이 국화꽃의 멋스러운 향연은 무르익어가는 가을날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7월'임실군 맛 집'으로 선정된 일부 업소가 참여하여 한 장소에서 임실군 여러 맛 집을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한우 암소를 맛 볼 수 있어 미식가들의 관심을 벌써부터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심 민 군수는 2019 임실N치즈축제의 준비상황 최종점검에 연일 나섰다. 돼지열병 확산과 태풍 등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 및 안점점검도 병행하여 이뤄졌다.
심 민 군수는“올해가 임실N치즈축제를 전국 최고의 반열에 올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되는 만큼, 모두가 비상한 각오로 각자 맡은 바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다해주기 바란다”며, “특히 깨끗한 주변환경 및 교통대책으로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거나 안전사고를 당하는 일이 절대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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