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예산확보와 가축 전염병 예방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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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예산확보와 가축 전염병 예방 선제적 대응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9.10.0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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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10월 남원사랑 화합의 날 직원들에게 당부
이환주 남원시장은 10월 1일 “남원사랑 화합의 날”에 지난 9월 태풍 링링과 타파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과 동편제 농촌관광 거점마을 준공,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식, 제232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등 크고 작은 현안을 전함과 동시에 당면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준 직원들에게 격려를 보냈다.
우선, 지난 9월23일  ‘2019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지수 측정’ 평가 결과, 시가 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살림 잘 한 곳으로 선정되어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에 대해 그 노고를 치하했다.
이에 이환주 남원 시장은 이러한 결과는 직원 여러분께서 혼연일체가 되어 해낸 결과라고 생각 한다며, 이 자리를 빌려 애써주신 우리 직원 여러분께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또한, 이제 무더위도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일하기에 더없이 좋은 10월을 맞았다며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업무에 대해 당부사항을 전하기도 했다.
먼저 『4분기 시정성과 창출 및 2020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대응』이 그 첫 번째이다.
4분기가 시작되는 10월부터는 올 한해 시정의 결실을 맺고 내년도 사업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연초에 계획한 주요 사업과 현안 업무에 대해 각 부서장 책임 하에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현장 행정을 강화하여 문제점을 정리하고, 필요시 관계부서 간 협력 체계를 운영도록 요구하였다.
다음의 『주요 행사의 내실 있는 추진』에 대해서는 올해로 27회를 맞는 흥부제가 10월 11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며 선례답습의 행사가 되기보다는 우리시 가을철 대표축제로서 대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외부 관광객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중요한 문제인 『가축 전염병 예방 선제적 대응』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시에서도 가축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거점소독 초소를 24시간 운영하는 등 질병 유입 차단에 만전을 기하라고 전하며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려 줄 것을 당부하였다.
끝으로 이환주 남원시장은 9월16일자로 들어온 신규직원 58명을 위해 고래도 칭찬하면 춤을 추듯, 선배공무원들이 후배공무원들을 칭찬하고 사기를 북돋아주면 일도 빨리 배우고 더 잘 할 것이라며 직원들을 생각하는 마음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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