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정책간담회 개최, 국가 예산 확보방안 등 논의
정읍시는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정읍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각 정당과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정당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각 정당 관계자와 주요 현안사업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해 시의 발전 방향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시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협의 과정을 통해 시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정의당 관계자들과의 정당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급 공무원들과 최낙삼 정읍시의회 의장, 지역구 도·시의원,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당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주요 대형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안전, 환경, 문화, 소통 등 다방면에 걸친 정책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유진섭 시장은“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시의 현안사업과 정책사업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며 “논의된 의견들은 놓치지 않고 면밀한 검토 등을 거쳐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준병 위원장은 “시와 정당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간담회가 민생문제와 같은 지역 현안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며 “지역 내 다양한 여론 수렴을 통해 정읍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각 정당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마련해 지역 현안과 주요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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