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균형발전사업 기관표창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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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균형발전사업 기관표창 받는다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9.2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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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가공지원센터-농부의식품공장 우수사례 선정
군산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농부의 식품공장’이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2019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돼, 25~27일 순천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기간 중 기관표창을 받았다.
군산시는 농촌진흥청 지원계정으로 추진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 농부의 식품공장’이  2019년 균형발전사업 평가(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16개 부처 균형발전사업 68개 사업에 대한 평가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군산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농부의 식품공장은 농업인의 농식품 창업을 이끌고, 지역 내 소비순환 확대를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일으키고 농가 부가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를 받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내년도에 농업인 공동이용 제조시설인 농산물 가공지원센터를 확대해 농업인 가공 거점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 공급 기반을 구축해 완성도 높은 푸드플랜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쌀조청 등 5개 제품을 시작으로 현재 68농가에서 43개 제품을 학교급식과 관내·외 3개 로컬푸드직매장, 2개 특산품판매장에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공급식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운영 체계 또한 많은 시군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어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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