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산물 제값 받게 도와주는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농정거버넌스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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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산물 제값 받게 도와주는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농정거버넌스 협의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9.2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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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에서는 지난 24일, 삼락농정의 주요사업으로 추진 중인『2019년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농정 거버넌스 협의회』를 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농정 거버넌스 협의회는 행정, 통합마케팅전문조직인 김제지평선조합공동사업법인, 지역농협, 농업인단체 등 21명이 참석하여, 『2019년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사업설명 및 사업실적과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2019년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전라북도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을 실현하는 삼락농정”의 주요사업으로, 총 8개(양파, 마늘, 노지감자, 건고추, 대파, 생강, 가을무, 가을배추)품목으로 기준가격을 마련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하였을 경우 그 차액의 일부(90%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응하고, 효율적 농가경영 안정시스템을 구축하여 궁극적으로 해당 품목 생산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송명호 먹거리유통과 과장은“2019년 현재까지 김제시 사업실적은 6개 품목 249농가 116ha 3,705톤이며, 가을무, 가을배추는 9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 및 김제지평선조합공동사업법인, 지역농협에서 신청받고 있으니 해당품목 재배농가는 사업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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