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불법 폐기물 근절 강력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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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불법 폐기물 근절 강력 조치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9.2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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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전국적으로 폐기물 처리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폐기물 관련 업체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위반 업체에 대하여 강력하게 조치했다. 
김제시 용지면, 성덕면, 백산면 지역 5곳에 폐기물 2,850톤을 불법적으로 투기한 K모씨를 2019년 4월에 구속하였으며, 또한 불법 투기된 폐기물을 행정대집행으로  처리한 후 K모씨 등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특히, 심야 잠복 근무를 통하여 농수로에 무단으로 침출수 투기한 폐기물종합재활용업체를 허가 취소하였으며, 2019년 폐기물 관련업체 총 70여개소를 점검하여 고발  9개소, 영업정지 13개소, 과태료 12개소를 처분하였다.
김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폐기물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으로 위반업체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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