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월드컵경기장 일대를 유치원 등 어린이들에게 교육 및 체험 목적으로 무료 개방하고,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등에게는 프로축구 경기를 무료 관람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설공단은 이번 주중 전주시내 40여개 공립 및 사설유치원과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내장을 발송한 뒤 희망자를 접수 받을 예정이다.
또 복지시설에 대해서도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과 협조체제를 구축, 관람일정을 세워 나가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 및 접수는 월드컵경기장(063-239-2546)이나 월드컵골프장(063-239-2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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