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공동체로 찾아가는 건강누리마을 조성사업, 주민건강관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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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공동체로 찾아가는 건강누리마을 조성사업, 주민건강관리 UP!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9.0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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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의 마을공동체로 찾아가는 건강누리마을 조상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보건소는 경암동 부향하나로 아파트와 삼학동 주공아파트에서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건강생활 환경 기반을 조성하는 건강누리마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건강누리마을 조성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이용지표 빅데이터를 기초로 도시권 건강행태 하위순위의 동지역을 선정, 지역사회 협력기관(군산의료원 등)과 연계해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의 건강지표와 건강요구도를 파악하기 위해 보건소는 방문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아파트 내에서 건강부스 통합캠페인을 개최해 주민에게 건강누리마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이후 마을별 취약한 건강행태를 높이기 위해서 정기적인 혈압·당 측정, 정신 및 중독이동상담 등 주민참여 특화집중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산시보건소는 건강누리마을로 지정된 경암동 부향하나로 아파트와 삼학동 주공아파트에서 주 3회 요가, 스트레칭, 체조 등 신체활동을 통한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향상시키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 중에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누리마을은 치매와 관련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친화적인 지역공동체 치매안심마을을 공동 운영하여 마을 주민의 건강생활실천에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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