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역대 최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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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역대 최고 성과”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9.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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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2팀, 은상 1팀 대통령상 수상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본부장 황해석, 이하 군산발전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5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3개 분임조가 출전하여 모두 대통령상(금상 2팀, 은상 1팀)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산업계 전국체전으로 불리는‘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경남 거제에서 개최했으며, 전국 298개 팀, 3천여 명의 분임조원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군산발전본부에서는 고군산 분임조가 현장개선 분야『복합화력 증기발생공정 개선으로 고장시간 감소』를 주제로, 열정분임조는 6시그마 분야『가스터빈 연소기 튜닝기술 자립으로 국산화율 향상』을 주제로 각각 금상을 수상하였고, 세계로 품질분임조는 상생협력(협력사:유니슨)분야『풍력 발전공정 너셀설비 개선으로 고장시간 감소』라는 주제로 은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일본의 수출규제 이슈와 관련해 군산발전본부에서 출전한 열정 분임조의 개선 사례가 주목을 많이 받았다. 본 과제는 지난 일년여간의 연구와 노력을 통해 일본 제작사에 의존해 왔던“가스터빈 연소튜닝기술”을 국산화하여 기술자립과 매년 지출되던 기술지원비용을 지출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으며, 더욱이 일부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도 줄이는 효과를 거두었다.
황해석 본부장은“이번 품질경진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둔데는 품질경영활동을 근간으로 하는 사업장 운영과 최고의 기술력으로 발전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결과이며, 앞으로 이에 자만하지 말고 지속적인 품질개선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자”고 강조했다.
군산발전본부는 높은 연료비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친환경적인 설비운영과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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