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사)한국농업경영인 군산시연합회가족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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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사)한국농업경영인 군산시연합회가족체육대회 개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9.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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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업경연인들이 화합과 단결을 위한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제22회 (사)한국농업경영인 군산시연합회 가족체육대회가 2일 군산 월명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군산시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단결을 통해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는 전문경영인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영종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우수 회원에 대한 군산시장 표창, 군산시의장 표창, 중앙 연합회장 및 도 연합회장 표창 및 시 직원 감사패 등 총 27명에 대한 전달식이 이뤄졌다.
최태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농연의 역할이 곧 대한민국 농업을 책임지는 역할이다. 자부심을 갖고 군산시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 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농연이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단합되는 계기가 되자"고 말했다.
성태근 도회장은 격려사에서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힘써 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회피할 수 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민들의 생존권 보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직의 활성화와 대한민국의 농업의 발전을 위해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임준 시장은 "우리 농업은 FTA 등 시장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 위기를 잘 극복해야 한다"며 "명품 군산 쌀 등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경영인 가족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의지가 있는 한 군산 농업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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