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은평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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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은평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참여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9.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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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추석을 맞아 서울 은평구청에서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군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시는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서울 은평구청 광장에서 열리는‘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처음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 군산시 참여단체(업체)는 3개 단체(업체)며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쌀·흰찰쌀보리·누룽지·배·한과·조청·잼 등 이다.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로 품질 좋은 군산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도농상생 공공급식 협력 자치구인 은평구와의 유대강화 및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은평구는 추석을 맞아 도농상생 공공급식 협력 지자체인 군산시를 포함해 13개 자매결연지 지역의 농·수·축산물 및 제수용품 등을 주민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며, 은평구 관내 전통시장과 사회적기업도 함께할 예정이다.
김병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믿을 수 있는 군산시 우수 농·특산물을 서울시 시민들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직거래장터에 참여하는 군산 농업인 및 농산가공업체의 소득증대를 위해 군산시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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