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맛보는 천안의 3.1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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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맛보는 천안의 3.1운동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9.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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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3.1운동과 유관순열사 알아보기 위해 천안탐방진행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에서는 지난달 31일 국가보훈처가 주최하고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백 년 역사의 봄 청소년 3.1동화’ 활동의 마지막 지역인 천안을 방문해 천안의 3.1운동과 유관순 열사에 대하여 눈으로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천안의 3.1운동과 중요한 장소, 그리고 유관순 열사의 업적을 공부하고 각 조별로 조사할 주제를 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오늘 천안 독립기념관과 유관순열사 기념관에 방문하여 사진, 정보 등을 습득하며 배운 내용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예진(옥구중 1학년)청소년은 “유관순 열사에 대하여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아는 것이 너무 적어 부끄러웠다. 하지만 이번 탐방을 통해 직접 피부로 와닿는 역사공부를 하게되어서 절대 잊어버리지 않고 그 숭고한 마음을 기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에서는 ‘청소년 3.1동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하여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를 다른 또래 청소년들에게 알릴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기회가 많아져 역사와 함께 성장하는 민주시민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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