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원예농협 부녀회, 소외계층에게 뜨거운 사랑을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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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원예농협 부녀회, 소외계층에게 뜨거운 사랑을 전해’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8.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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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원예농협 부녀회(회장 박순녀)는 지난 21일 고계곤 조합장, 김정배 상임이사 및 부녀회회원 등 총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북동에 위치한 ‘로뎀나무’에서 사랑의 밥상 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손길을 담은 맛있는 식사를 지역 내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300명에게 직접 무료급식을 제공하였으며, 소정에 과일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원예농협 부녀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사랑의 밥상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군산원예농협 조합장은 “무더운 여름날씨에 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한 밥상을 차려 준 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행사가 부녀회뿐만이 아닌 지역민 모두의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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