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능력배양교육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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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능력배양교육 큰 호응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8.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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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농업기술센터 8.12~9.4., 생활개선회원교육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래)는 지난 12일부터 나포면생활개선회를 시작으로 여름철 여성농업인 능력배양교육을 실시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산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 5개년 계획(2019~2023)이 확정돼 시행됨에 따라 민선 7기 농업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벼농사관리 등 당면영농교육, 농작업 재해예방, 농기계안전교육, 섬유향수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철 교육에 맞춰 처음으로 기획된 민선7기 농업정책 교육은 의외로 농정의 핵심 내용에 대한 여성농업인의 이해도가 높고 군산시 농정철학의 근간인 “따뜻한 자립농정”에 관심도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나 향후 여성농업인을 중심으로 한 농정 참여프로그램의 모색이 더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병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군산농업의 새로운 틀을 만들어가는데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면서 “앞으로 여성농업인들이 지역 농업정책에 적극 참여, 농정의 신바람을 일으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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