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에서 학생, 학부모, 공동체 함께 어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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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에서 학생, 학부모, 공동체 함께 어울리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8.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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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인재육성재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캠핑한마당 개최
완주군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가 열려 큰 주목을 받았다.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고산자연휴양림 무궁화오토캠핑장에서 지역 공동체와 학부모, 학생이 참여하는 캠핑한마당이 열렸다고19일 밝혔다.
 
이번 캠핑은 이서초, 구이초, 남관초 등 이서, 구이 상관 지역 8개 학교 학생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여해 내 고장 바로 알기, 아나바다 장터, 다문화 인형극,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핑을 주관한 이서지역 ‘따라쥬협동조합’의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 참여해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2016년부터 4년째 추진되고 있는 캠핑한마당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다.
 올해 캠핑한마당은 이서, 구이, 상관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31일에는 고산, 경천지역, 10월에는 삼례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되어진 지역공동체 800여명이 캠핑한마당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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