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법 허용 범위 내 군민 의견 최대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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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법 허용 범위 내 군민 의견 최대한 반영”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08.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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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간부회의서 군민 중심 적극 행정 강조
권익현 부안군수가 군민 정서를 고려하는 군민 중심 적극 행정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19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실정에 맞는 행정을 펼쳐 군민에게 신뢰 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군민이 제기한 문제를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고 법을 내세워 군민을 설득하기 보다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군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야 한다”며 “일률적인 법 적용이 아닌 군민의 정서를 고려하는 군민 중심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추석 성수식품 판매업체의 철저한 위생점검을 통해 군민들에게 안전한 추석 성수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문재인 대통령이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 대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효과가 분명한 만큼 지자체와 협력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며 “우리가 공모 신청한 부안군 가족센터 건립사업 등이 대상 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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