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학원, 선도문화연구원 제 74주년 광복절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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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학원, 선도문화연구원 제 74주년 광복절 기념 행사 개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8.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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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원(원장 권나은)은  15일 제 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전국 16개 시·도에서 8.15 광복절 기념식과 민주시민콘서트를 개최했다.
전주에서는 전북 국학원(원장 이승희)과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이 공동주관하여, 오후 1시부터 한벽문화관 공연장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 국학원과 선도문화연구원 회원 및 도·시민 25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전라북도 도의회 송성환 의장, 광복회 이강안 전북지부장, 영림주택건설 홍종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광복절의 역사를 바로 알고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진정한 광복을 이루자는 취지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 광복회 이강안 전북지부장의 국학강의, 독립투사 어록낭독, 광복절 노래 제창, 광복절 당시를 재현하는 태극기 플래시몹 등이 진행되었다.
국학원 이승희 원장은 기념사에서 “ 애국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물질 뿐만 아니라 정신문화로 세계를 이끄는 대한민국을 만듭시다.”라고 하였다.
선도문화연구원 황영하 연구실장은 김세화 원장의 기념사를 대독하였다 “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국민 모두가 독립지사,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하여 홍익인간 정신을 국가의 중심철학으로 세우는 계기가 되고, 진정한 광복을 이루는 시대가 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선도문화는 천지인 정신과 홍익철학을 바탕으로 개인과 민족과 인류에게 건강, 행복, 평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문화이며,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은 우리 민족 전통문화의 뿌리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리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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